Untitled Document
 
   
  착한이웃 찾아가기-2
  글쓴이 : 관리자     날짜 : 13-03-15 20:28     조회 : 1696    

오늘 물댄동산으로, 귀한 두 분이 방문했습니다. 구로 디지털단지내 몸된 교회의 최상규 목사님과 안산은혜교회의 김승현 목사님입니다. 두 분 모두 개척한지 얼마되지 않은 개척교회의 목사님이십니다. 한 분은 구로 디지털단지내의 수많은 벤처 기업가들과 사원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직장인을 위한 교회를 하고 있습니다. 또 한 분은 안산에서 지역민을 위해 교회를 실용음악 연습을 위한 공간, 동네 여성들이 와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내어놓고 있습니다. 개척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시대에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젊은 목사님들을 볼 때, 한국 교회의 미래도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희망을 봅니다.

그리고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, 아직 성도가 20명도 안되는 작은 교회들이지만, '물댄동산'을 매월 후원한다는 점입니다. 교회가 시작할 때 부터, 아예 우리 이웃들을 위한 도움으로 시작하겠다는 마음 씀씀이에, 젊은 목사님들의 스승으로, 또는 함께 걷는 동역자로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 "내가 도와야되지, 어떻게 개척교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나"하는 자책이 있었지만, "교회는 첫 출발부터 교회 자체가 아니라,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야한다"는 귀한 마음을 기꺼이 받았습니다. 하나님께서 분명 귀한 도움에 10배, 50배, 100배의 축복을 부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. 이 분들 같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, 청년 사역자들이 차고 넘친다면, 한국 교회가 새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, 하나님께 영광을,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강하게 듭니다.

구로지역과 안산에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, 작지만 아름다운 이 교회들을 강추합니다.

2013년 3월 15일 물댄동산 대표, 한 성진 교수 (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)